비트코인과 기존 화폐 시스템의 차이점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 시스템과 어떤 점이 다를까?

특정 발행 주체가 없다.

어떤 국가도, 어떤 기관 또는 회사도 비트코인의 발행에 관여하지 않고, 오로지 네트워크에 참여한 개별 PC들을 통해 코인이 생성된다. 외부의 국가나 기관, 단체에서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개입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총 발행량이 정해져 있다.

비트코인은 2140년까지 모두 2100만개가 발행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순차적으로 미리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발행량을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 이는 곧 화폐의 지속적 발행에따라 찾아오는 인플레이션에 의한 화폐가치 절하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다는 것을 뜻한다.

2022년 1월 23일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채굴량은 18,937,775개이다. 

출처 : 나무위키

익명성의 활용이 가능하다.

비트코인 주소에는 사용자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지 않다. 비트코인 지갑을 PC 또는 모바일에서 실행하는 순간 무작위로 지갑의 주소가 만들어진다. 이 주소는 내 PC 혹은 모바일 기기에서 자동생성되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내 지갑의 주소를 알 수 없다.

이에 더해서 사용자는 자신의 지갑 주소를 거의 무제한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지갑 주소를 사용하는지 타인에게는 완전한 비밀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다만 해당 지갑으로 거래, 접속 기록이 저장되는 거래소를 사용하거나 기록이 저장되는 타인과 전송하는 경우 어느정도 지갑의 정보가 파악이 가능하게되고, 지갑 주소가 노출될 경우 해당 지갑을 기점으로 모든 거래 내역 또한 동시에 노출될 수 있다.

물리적인 한계를 벗어날 수 있다.

기존 화폐는 중앙은행이나 상업은행이 금융 네트워크를 움직인다. 따라서 모든 정보는 중앙으로 집중된다. 그리고 기존의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어야하고 이 금융 시스템은 국가마다 다르다. 이는 은행이 없는 지역에서는 계좌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은행을 통한 계좌의 생성 및 입출금 등의 업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또 다른 국가에 가는 경우 해당 국가에서 통용되는 계좌가 없다면 기존의 금융 네트워크로의 접근은 불가능하다.

이에 반에 비트코인은 개별 PC들이 곧 은행이다. 개별 PC들이 모두 거래 장부에 해당하는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서로 검증하며 각자가 비트코인의 전송을 중개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은 국가가 달라지거나 사용하는 통화가 달라지더라도 혹은 은행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네트워크만 연결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은행이 없거나 은행을 사용하기 어려운 아프리카의 어느 지역에서도 비트코인을 이용한 거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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