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 코인 소개 2부 스텔라루멘과 이오스

1. 스텔라루멘(XLM)

스텔라는 자산과 가치를 편리하게 이동시키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리플에서 하드포크가 되어 개발했기 때문에 리플과 유사성이 많지만 은행간 자금 결제보다는 개인간 자금결제 이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판단된다.

스텔라 루멘(XLM)은 스텔라 결제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2022년 2월 8일 현재 시가 총액 7.6조원이다. 실리콘밸리 인사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개발자 제드 맥칼렙은 마운트 곡스를 만들었던 사람이라는 것이 특이사항이다.

스텔라는 서민 위주의 결제에 편리성이 있다. 작은 단위의 결제에 자유롭고 모바일 결제가 쉽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서 여러가지로 실생활 활용 가능성이 높다.

금융 시스템 접근이 어려운 빈민들에게 수수료를 절감해준다는 목표로 필리핀, 인도, 서아프리카 등에서 파트너십을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 스텔라는 이용 대상자가 금융 소외계층으로 자금력이 큰 쪽은 아니기 때문에 가격적인 우상향 전망은 장기적인 시선에서 보고 관리하는 종목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

2018년부터 암호화폐 시장에서 '증권형 토큰'이 이슈다. 코인 베이스, 비트플라이어, 폴로닉스 등의 거래소들이 증권 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서류 심사를 받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상장된 코인이 증권법의 관리를 받아야하는 암호화폐로 판명될 경우 상폐 시켜야 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라이선스를 받아두면 증권형 토큰에 대한 대비가 된다. 스텔라루멘은 비영리단체로서 코인을 발행하기 때문에 증권형 토큰이 될 위험은 없다.

2. 이오스(EOS)

이오스(EOS)는 이더리움의 대항마를 표방한 코인이다. 암호화폐 업계에는 3대 천제 개발자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더리움(ETH)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 카르디노(ADA)를 만든 찰스 호스킨슨, 그리고 이오스를 만든 라리머다.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 코인으로서 이더리움을 앞지를 수 있는 코인은 이오스 정도 밖에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 정부 산하기관 중국전자산업발전연구원(CCID)은 암호화폐 33개를 대상으로 매달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데, 이오스는 제23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기에 이더리움은 2위, 트론이 4위, 비트코인이 9위 였다.

이오스는 초당 수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수수료는 거의 무료이다. 초기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은 금융 부문에 적합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수수료가 높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가치를 저장해 안전하게 전송하는 것에 그 정도 대가는 지불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디앱은 블록체인이 인터넷처럼 기능할 수 있어야 구현이 가능하다. 이 부분에서 수수료가 문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인터넷 페이지가 하나 열릴 때마다 수수료를 내야 한다면 쓰려고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오스는 블록 프로듀서(BP-일종의 채굴자)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이들이 이오스 네트워크에서 벌어지는 모든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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